김주헌 “박하선, 츤데레 스타일...촬영하면 사랑스러운 4차원 매력 가득”(마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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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헌이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에서 박하선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KBS2 드라마 스페셜 2023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는 조선 어느 고을의 한 선비가 자신의 아내와 마당쇠의 밀회를 맞닥뜨리며 시작되는 코믹 로맨스다.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는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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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헌, 첫 사극연기 기대
배우 김주헌이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에서 박하선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KBS2 드라마 스페셜 2023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박하선, 김주헌, 함영걸 감독이 자리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주헌은 출연 이유에 대해 “개인적으로 코미디를 너무 하고 싶었다. 그 때 이 대본을 받았고 쭉 읽어졌다”라며 “단막극에서 할 수 있는 장점을 담은 대본이라 생각해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사극이 처음이라 너무 어색했다. 상투에 갓까지...처음에는 걸음부터 어색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러워졌다”라며 “이것 외에는 힘든 것은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김주헌은 호흡을 맞춘 박하선에 대해 “박하선을 지켜보면 묵묵히 앉아있는데 츤데레 느낌이 있다”라며 “하지만 촬영하면 누구보다 사랑스럽다. 시간이 지날수록 4차원 매력을 느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박하선은 “김주헌 배우가 사극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너무 잘 어울리더라. 재미있는 분이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나보다 더 웃겼고, 서로 웃기려는 배틀이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는 조선 어느 고을의 한 선비가 자신의 아내와 마당쇠의 밀회를 맞닥뜨리며 시작되는 코믹 로맨스다.
박하선은 딸바보 아버지의 금지옥엽 막내딸로 자란 최설애 역을 맡았고, 김주헌이 박하선의 남편으로 분했다. 두 사람은 남모를 소통의 고초를 겪는 현실 부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는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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