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로코 퀸? 아니면 장르물 퀸?…2024년까지 일정 가득

강민경 2023. 11. 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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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눈부신 활약을 예고했다.

17일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민아는 영화 '3일의 휴가' 개봉 소식과 함께 tvN 새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와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처럼 신민아는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영화 '3일의 휴가', tvN '손해 보기 싫어서',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을 통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바쁜 행보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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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신민아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신민아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눈부신 활약을 예고했다.

17일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민아는 영화 '3일의 휴가' 개봉 소식과 함께 tvN 새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와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에 신민아는 영화, 드라마 그리고 OTT를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을 만나며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바쁘게 꽉 채운다.

신민아는 오는 12월 6일 개봉하는 영화 '3일의 휴가'로 관객들을 만난다. '3일의 휴가'를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신민아. 그는 극 중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를 연기한다. 신민아는 '3일의 휴가'만의 특별한 설정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따스한 감동과 힐링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배우 김해숙과 함께 처음 모녀 관계로 호흡을 맞추며 특별한 모녀 케미스트리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크린 활약에 이어 tvN 새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를 통해 드라마 장르로 돌아온다. tvN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가짜 결혼식을 올린 한 여자와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의 손익 제로 사내 부부 로맨스 드라마. 신민아는 극 중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떤 상황이든 손해 보기 싫어하는 손해영 역을 맡았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한층 더 사랑스럽고 성숙한 연기로 대체 불가 로코퀸 면모를 입증한 신민아는 '손해 보기 싫어서'로 또 한 번 로코퀸의 저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새 시리즈 '악연' 출연 소식을 알리며 또 한 번 장르물 도전과 함께 OTT 시장까지 활동 반경을 넓힌 신민아에게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드라마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영화 '디바' 이후 오랜만에 장르물로 돌아왔다. 신민아는 극 중 어린 시절 겪었던 사건으로 인해 평생의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의사로 분해 아픔과 복수라는 극과 극의 감정선을 오가며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이처럼 신민아는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영화 '3일의 휴가', tvN '손해 보기 싫어서',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을 통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바쁜 행보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믿고 보는 배우 신민아가 새 작품들을 통해 또 어떤 인생 캐릭터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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