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신화 멤버끼리 싸움?…리허설 중 트림해 주먹다짐"

전재경 기자 2023. 11. 17.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민우는 지난 16일 웹 예능 '재친구'에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김재중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재중은 이민우에게 "결혼 언제 할 생각이냐"고 물었고, 이민우는 "생각은 있는데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김재중은 "50살 가까이 돼서 결혼하는 건 좀 그렇다. 이제 슬슬이지 않냐"고 걱정스레 물었고, 이민우는 "내 삶을 누리겠다는 것보다 아직 때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민우, 김재중. (사진=유튜브 웹예능 '재친구' 캡처) 2023.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민우는 지난 16일 웹 예능 '재친구'에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김재중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재중은 이민우에게 "결혼 언제 할 생각이냐"고 물었고, 이민우는 "생각은 있는데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김재중은 "50살 가까이 돼서 결혼하는 건 좀 그렇다. 이제 슬슬이지 않냐"고 걱정스레 물었고, 이민우는 "내 삶을 누리겠다는 것보다 아직 때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신화' 멤버 에릭, 앤디, 전진이 결혼한 것과 관련해 "셋 다 결혼을 너무 잘했지만, 전진이 특히 결혼을 잘했다"며 "(아내 류이서가) 전진을 바꿔놨다. 전진 얼굴에 행복이 가득해졌다. 말썽꾸러기 전진과 결혼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이민우. (사진=유튜브 웹예능 '재친구' 캡처) 2023.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런가하면 이민우는 과거 신화 멤버들끼리 대기실에서 싸웠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민우는 "리허설 하는 중이었는데 '퍽' 소리가 나더라. 앞에서 막 치고받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누구라곤 말 안 하겠다. 한 친구가 트림을 하고 '후' 했는데 주먹으로 친 거다. 사실 연예인들이 가장 예민하고 힘들 때가 새벽 리허설 타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당사자는 아니다. 그런 일이 있긴 했는데 화해는 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