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재능, 아무도 모른다"… 타자부문 FA 8위 선정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겨울 메이저리그(MLB) 입성을 눈앞에 둔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가 엠엘비닷컴이 선정한 타자부문 자유계약선수(FA) 8위에 올랐다.
17일(현지시각) 엠엘비닷컴은 FA 타자 상위 10명을 꼽으면서 이정후를 8위로 선정했다.
엠엘비닷컴은 "이정후의 재능이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른다"며 "오타니를 제외하면 이정후의 잠재력 최대치가 다른 선수들보다 높을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상위 10위권의 끝에 자리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현지시각) 엠엘비닷컴은 FA 타자 상위 10명을 꼽으면서 이정후를 8위로 선정했다. 엠엘비닷컴은 이정후에 대해 "이 목록에서 가장 무명인 선수가 이정후"라며 "불과 25세인 그는 KBO리그에서 엄청난 기록을 남겼고 매력적인 만능 기술과 주목할 만한 야구 유산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이어 "이정후의 아버지이자 전설적인 유격수인 이종범은 바람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가졌다"며 "이정후는 바람의 손자로 유명하다"고 덧붙였다.
엠엘비닷컴은 "이정후의 재능이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른다"며 "오타니를 제외하면 이정후의 잠재력 최대치가 다른 선수들보다 높을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상위 10위권의 끝에 자리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FA 타자 1위는 최대어 오타니 쇼헤이가 차지했다. 올해 부활을 알린 코디 벨린저가 2위를 기록했고 이번 시즌 33홈런을 터트린 J.D. 마르티네스가 3위에 올랐다. 호르헤 솔레어, 맷 채프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리스 호스킨스는 각각 4~7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수원 기자 assistant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장 10회 '승부치기' 노시환, 끝내기 안타… 한국, APBC 예선 1차전 호주에 '진땀승' - 머니S
- '그알' 대역 배우가 피프티 내부관계자로? - 머니S
- '원투' 故 오창훈 발인, 애도 속 영면… "아프지 말길" - 머니S
-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분데스리가 11라운드 '베스트 11' 뽑혀 - 머니S
- [이사람] K팝 아이돌 최초… 유네스코 감동시킨 세븐틴의 서사 - 머니S
- "아팠다"… ESPN, FA 선발 투수 랭킹 '류현진' 최하위 등급 넣어 - 머니S
- 남현희 분노 "이거 저 아니에요"… 전청조에게 SNS도 털렸나 - 머니S
- '전재산 탕진' 이수영 "빚 공개하니 남편, 연락두절" - 머니S
- SSG, 6명 재계약 불가 통보… 2군 후배 얼차려 이거연 포함 - 머니S
- "결혼 거절했더니 헤어지자더라"… 한혜진, 전남친 누구?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