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 디드릭 로슨, KBL 1라운드 MVP

김진엽 기자 2023. 11. 17.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원주 DB의 디드릭 로슨이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KBL은 17일 "로슨은 1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0표 중 68표를 획득하며 고양 소노 이정현을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KBL은 "1라운드 MVP에 선정된 로슨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 시즌 만에 외국인 선수 라운드 MVP
[서울=뉴시스]프로농구 원주 DB 디드릭 로슨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의 디드릭 로슨이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KBL은 17일 "로슨은 1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0표 중 68표를 획득하며 고양 소노 이정현을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외국 선수 라운드 MVP 수상은 2020~2021시즌 6라운드 제러드 설린저 이후 세 시즌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슨은 1라운드 기간 경기 당 평균 33분22초를 출전해, 24.4득점(전체 4위), 경기 당 2.6개의 3점 슛 성공(전체 4위), 5.0도움(전체 5위), 9.3리바운드(전체 6위), 1.4블록(전체 6위)을 기록했다.

로슨의 활약에 힘입어 DB는 1라운드 기간 팀 평균 득점 1위(95.2점)을 기록하며 2011~2012시즌 이후 12년 만에 개막 7연승을 달렸다.

KBL은 "1라운드 MVP에 선정된 로슨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