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홍중,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5000만원 쾌척

김현식 2023. 11. 17.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홍중이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7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홍중이 치료비로 써달라며 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홍중은 최근 자신의 생일을 맞아 개최한 필름 사전 입장료 수익금에 자신의 사비를 더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홍중의 소속팀 에이티즈는 12월 1일 정규 2집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홍중이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7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홍중이 치료비로 써달라며 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이다. 재단에 따르면 홍중은 최근 자신의 생일을 맞아 개최한 필름 사전 입장료 수익금에 자신의 사비를 더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자 이름에는 에이티즈 팬덤 ‘에이티니’를 덧붙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금 전액은 소아암 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홍중은 “소아암을 이겨내고 있는 많은 어린이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밝은 미래를 꿈꾸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중의 소속팀 에이티즈는 12월 1일 정규 2집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