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1호 증권신고서 'NCT드림'… 1년7개월만 공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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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증권성 판단 이후 신규 공모 절차를 중단했던 뮤직카우가 약 1년7개월 만에 신규공모에 나섰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뮤직카우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1호 음악수익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음악 저작권료는 체계화된 징수시스템 덕에 상대적으로 가치산정을 위한 기반 데이터나 정보가 명료하다"며 "1호 음악수익 증권신고서 공시를 시작으로 더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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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뮤직카우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1호 음악수익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해당 증권신고서는 비금전신탁 수익증권에 대해 감독당국이 마련한 양식에 따라 작성된 첫번째 증권신고서다.
1호 증권신고서 제출곡은 보이그룹 NCT드림의 'ANL'다. 금감원은 투자자 보호에 필요한 중요 사항들이 서식에 맞게 충분히 공시됐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뮤직카우는 상대 가치 평가 모델을 활용해 유사 평가군의 저작권료 수익 비율과 상장 예정곡의 연간 저작권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가총액을 도출한다. 가치산정모델과 가치평가금액은 외부 평가기관인 회계법인과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친다. 가치 산정 모델을 고도화할 경우 변경 방법론을 공시하고 외부 기관에 추가적인 모델 검증을 받을 계획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음악 저작권료는 체계화된 징수시스템 덕에 상대적으로 가치산정을 위한 기반 데이터나 정보가 명료하다"며 "1호 음악수익 증권신고서 공시를 시작으로 더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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