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인성 논란에…야말이 직접 나섰다 “흔히 있는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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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5)가 악수를 거부한 것을 두고 당사자인 라민 야말(16)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스페인 매체 '아스'의 1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야말은 인터뷰를 통해 "레반도프스키가 이미 해명했던 것처럼 이런 일은 경기 중에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야말은 "다른 팀 동료들처럼 레반도프스키와도 사이가 좋다. 바르셀로나 라커룸 분위기는 굉장히 좋다"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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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5)가 악수를 거부한 것을 두고 당사자인 라민 야말(16)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스페인 매체 ‘아스’의 1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야말은 인터뷰를 통해 “레반도프스키가 이미 해명했던 것처럼 이런 일은 경기 중에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의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13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문제가 된 장면은 후반 26분경 나왔다. 양팀이 1-1로 팽팽히 맞서던 상황에서 야말이 돌파에 성공했다. 야말은 득점까지 뽑아내지는 못했지만 과감한 슈팅으로 코너킥까지 얻어냈다.
모두가 야말의 플레이에 만족한 것은 아니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패스를 기다리던 레반도프스키는 야말을 향해 크게 호통을 치며 불만을 내비쳤다.
야말의 사과까지 거절했다. 야말은 레반도프스키에게 다가 사과의 의미로 악수를 건넸다. 그러나 레반도프스키는 이를 무시하며 야말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비판이 쏟아졌다. 스페인 기자 마르코스 로페스는 “동료가 손을 내밀고 사과하면 16세든 50세든 나이와 상관없이 존중해야 한다. 그러나 레반도프스키는 과하게 흥분했다”라고 꼬집었다.
레반도프스키는 해명에 나섰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야말을 무시한 것이 아니다. 그라운드 안에서 무언가 말하고 소리치는 모습은 일반적인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야말의 입장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야말은 “다른 팀 동료들처럼 레반도프스키와도 사이가 좋다. 바르셀로나 라커룸 분위기는 굉장히 좋다”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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