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오후시황] 코스피, 2470선 아래로 털썩... 코스닥 1%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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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2700선 아래로 떨어졌다.
17일 오후 1시 21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0.80% 하락한 2468.26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27% 하락한 7만26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62% 하락한 797.93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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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2700선 아래로 떨어졌다.
17일 오후 1시 21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0.80% 하락한 2468.26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43% 하락한 2477.43에 장을 열었다.
이 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385억원, 1064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3280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27% 하락한 7만2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 현대차(-0.49%), 네이버(-0.74%), 삼성바이오로직스(-0.55%) 등이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와 삼성 SDI는 전일 대비 각각 2.27%, 2.20% 하락하며 2%대 하락폭을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항공이 2.98%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가 5%대 급락한 영향이다. 이외 생명과학(1.26%), 포장재(0.70%), 전기유틸리티(0.58%) 등이 오름세다. 반면 엔터(-4.89%), 게임(-3.30%), 소프트웨어(-2.32%)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62% 하락한 797.93에 거래 중이다. 807.61에 장을 열었던 코스닥은 낙폭을 키워가며 800선 아래로 추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1778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기관은 545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개인은 2263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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