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뒤늦게 알려진 조부상…"父 빈자리 채워주셔"

사진=오센

방송인 박나래 씨가 지난 달 조부상을 치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나래 씨에게는 아버지의 부재를 채워준 조부였던 만큼 관심이 쏠린다.

오늘(17일) 박나래 씨 측은 "박나래가 10월 3일 조부상을 당해 장례를 조용히 치렀다"고 밝혔다.

박나래 씨의 조부는 89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앞서 박나래 씨는 2021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은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밖에도 박나래 씨의 할아버지는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바 있다.

과거 박나래 씨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할아버지가 아버지처럼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고 고백한 바 있다.

앞서 9월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할아버지가 아프셔서 이번에 신촌 세브란스에 모셨는데, 너무 힘들더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