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1라운드 최우수선수에 DB 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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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의 디드릭 로슨이 2023-2024시즌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KBL은 17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MVP 투표 결과 로슨이 총투표수 90표 중 68표를 얻어 14표를 획득한 고양 소노 이정현을 제쳤다"고 발표했다.
외국인 선수가 라운드 MVP에 뽑힌 것은 2020-2021시즌 6라운드 제러드 설린저(당시 인삼공사) 이후 이번 로슨이 2년 7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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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의 디드릭 로슨이 2023-2024시즌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KBL은 17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MVP 투표 결과 로슨이 총투표수 90표 중 68표를 얻어 14표를 획득한 고양 소노 이정현을 제쳤다"고 발표했다.
로슨은 1라운드에서 평균 33분 22초를 뛰어 24.4점(4위), 5어시스트(5위), 9.3리바운드(6위), 1.4블록슛(6위)의 성적을 내며 팀의 개막 7연승을 이끌었다.
외국인 선수가 라운드 MVP에 뽑힌 것은 2020-2021시즌 6라운드 제러드 설린저(당시 인삼공사) 이후 이번 로슨이 2년 7개월 만이다.
로슨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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