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전남친이 사준 샤넬백 공개 “♥남편이 제일 고마워해”(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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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샤넬백에 얽힌 사연을 고백했다.
11월 16일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이지혜가 25년동안 할부로 모은 샤넬백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지혜는 "많은 분들이 관종언니는 샤넬백이 없다고 생각하더라. 얼마 전 친구랑 백화점에 갔는데 '언니 샤넬백 있어요?' 하는데 약간 충격이었다. 제가 없게 생겼냐"며 콘텐츠를 기획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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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샤넬백에 얽힌 사연을 고백했다.
11월 16일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이지혜가 25년동안 할부로 모은 샤넬백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지혜는 "많은 분들이 관종언니는 샤넬백이 없다고 생각하더라. 얼마 전 친구랑 백화점에 갔는데 '언니 샤넬백 있어요?' 하는데 약간 충격이었다. 제가 없게 생겼냐"며 콘텐츠를 기획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지혜는 "인생을 돌아보면 마음이 허할 때 명품에 대한 욕구가 더 컸던 것 같다"며 그간 모은 샤넬백들을 공개했다.
특히 이지혜는 밝은 컬러의 샤넬백을 꺼내며 "4년간 만난 전남자친구가 사줬다. 그때는 제가 조금 어려웠다. 오빠가 '돈이 너무 들어서 너랑 못 만나겠다'라고 했다. 삼시세끼를 오빠가 사서 먹여줬다"고 과거 연애를 추억했다.
이어 "오빠가 중고샵에서 사줬다. 너무 가지고 싶은데 진품 사기에는 가격이 세고, 오빠도 부자지만 밥값 내는 것도 부담스러우니까"라며 "샤넬이 여자들 로망 아닌가. 오빠가 이걸 사줬을 때 내 자존감이 높아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헤어졌을 때 돌려줄 수 없었다. 왜냐하면 내 거니까. 사람은 헤어져서 없어졌어도 명품은 남는다"며 "그 오빠 우리 남편이 제일 고마워하는 사람이다. 나 샤넬 가방 사줘서"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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