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측 “16일 부친상” 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공식입장]

박수인 2023. 11. 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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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17일 뉴스엔에 "안재욱의 부친이 16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안재욱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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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안재욱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17일 뉴스엔에 "안재욱의 부친이 16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진행된다.

안재욱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욱은 지난 2017년 8월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훈육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저는 아버지한테 한 번도 안 맞았다. 아버지가 훨씬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런데 아버지가 훨씬 무서웠다. 언제 맞을지 모르니까. 내가 여기서 더 실수하고 더 잘못하면 언젠가 맞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아버지의 '너' 하는 그 눈빛에 자제하게 됐다. 그래서 저도 아이들에게 매를 못 들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안재욱은 최근 ENA 드라마 '남남', 뮤지컬 '할란카운티' 등에 출연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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