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선두 이끈 로슨, 프로농구 1라운드 MVP 선정…유효 90표 중 68표

이상철 기자 2023. 11. 17.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 DB를 선두(10승1패)로 이끌고 있는 외국인 선수 디드릭 로슨(26)이 2023-24 프로농구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KBL은 로슨이 1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 90표 중 68표를 획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1라운드 MVP 수상자 로슨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R 기간 평균 24.4점 5어시스트 9.3리바운드 기록
원주 DB의 외국인 선수 디드릭 로슨. (KBL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원주 DB를 선두(10승1패)로 이끌고 있는 외국인 선수 디드릭 로슨(26)이 2023-24 프로농구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KBL은 로슨이 1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 90표 중 68표를 획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2위는 14표를 받은 이정현(고양 소노)이었다.

외국인 선수가 라운드 MVP를 수상한 것은 2020-21시즌 6라운드 MVP 제러드 설린저(당시 안양 KGC) 이후 3시즌 만이다.

로슨은 1라운드 기간 경기당 평균 33분22초를 뛰며 24.4득점, 3점슛 2.6개(이상 전체 4위), 5어시스트 (5위), 9.3리바운드, 1.4블록(이상 6위)을 기록했다.

DB는 로슨의 활약을 앞세워 2011-12시즌 이후 12년 만에 개막 7연승을 달렸고 1라운드 기간 팀 평균 득점 1위(95.2점)를 차지했다.

1라운드 MVP 수상자 로슨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