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화왕산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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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녕군은 전국 100대 명산인 화왕산에 위치한 화왕산자연휴양림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화왕산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과 보행 약자층의 장애 없는 안전한 산림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3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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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창녕군은 전국 100대 명산인 화왕산에 위치한 화왕산자연휴양림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화왕산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과 보행 약자층의 장애 없는 안전한 산림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3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7년 공모 사업에 선정돼 휴양림 입구에서 산림욕장까지 무장애나눔길 272m구간을 1차 조성을 완료했다. 올해 사업은 산림욕장에서 숲속의 집 460m구간을 연결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내년부터 산림복지 사각에 있는 보행 약자들도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무장애나눔길을 이용해 편안하게 화왕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현재 자연휴양림 주변에 추진 중인 치유의 숲과 목재문화체험장이 완공되면 더욱 완벽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휴양림을 찾는 모든 이용객이 안전한 데크로드길을 통해 숲을 맘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창녕=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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