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 시즌2’ N차 시청 부르는 잊지 못할 엔딩

이민지 2023. 11. 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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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시즌2'가 완벽한 엔딩으로 호평 받고 있다.

디스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 시즌2'가 전체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전 세계적인 호평 세례와 정주행 열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시리즈의 장대한 마무리를 엿볼 수 있는 '로키, 영광의 피날레'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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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즈니+ ‘로키’ 시즌2

[뉴스엔 이민지 기자]

'로키 시즌2'가 완벽한 엔딩으로 호평 받고 있다.

디스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 시즌2'가 전체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전 세계적인 호평 세례와 정주행 열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시리즈의 장대한 마무리를 엿볼 수 있는 ‘로키, 영광의 피날레’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1월 10일 공개된 '로키 시즌2'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향한 애정과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동료들과 모든 시간선을 지켜내고 마침내 진정한 신으로 거듭난 ‘로키’의 마지막 순간은 그간 장대한 MCU의 서사를 이끌어온 ‘로키’의 여정에 가장 완벽한 방점을 찍었다.

MCU를 대표하는 악동이자, 미워할 수 없던 빌런으로 활약했던 그가 동료들, 그리고 온 우주를 지키기 위해 시간의 끝으로 걸어 들어가는 장면은 단연 '로키 시즌2'의 최고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이와 함께 공개된 마지막 ‘로키, 영광의 피날레’ 스틸에서는 파괴된 시간선 속으로 향하는 ‘로키’의 모습은 물론 진정한 ‘신’으로 자리한 ‘로키’의 대서사시까지, 그 영광스러웠던 순간들을 다시 한번 엿볼 수 있다.

MCU의 장대한 역사에서 가장 뜨겁게 사랑받았던 신이자 히어로 ‘로키’의 영광스러운 피날레를 함께할 수 있는 '로키 시즌2'는 다시 돌아온 '로키'(톰 히들스턴)와 '모비우스'(오웬 윌슨),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TVA의 천재 기술자 'OB'(키 호이 콴)가 한 팀이 되어 시간선의 무한 붕괴 속 대혼돈을 막기 위해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드는 예측불가 타임슬립을 그린 이야기로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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