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달리던 대형버스서 화재

이연제 2023. 11. 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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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버스에서 불이나 버스운전자 등 5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 쯤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대관령 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40인승 대형 버스에 불이났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자 1명과 승객 4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버스 1대가 전소했다.

사고 당시 버스에서 발생한 불은 인근 야산으로까지 번져 자칫 산불로 이어질뻔 했으나 다행히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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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10시 26분 쯤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대관령 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40인승 대형 버스에 불이났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버스에서 불이나 버스운전자 등 5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 쯤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대관령 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40인승 대형 버스에 불이났다.

이번 화재로 소방차량 10대와 인력 33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에 나섰으며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 17일 오전 10시 26분 쯤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대관령 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40인승 대형 버스에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자 1명과 승객 4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버스 1대가 전소했다.

사고 당시 버스에서 발생한 불은 인근 야산으로까지 번져 자칫 산불로 이어질뻔 했으나 다행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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