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골때녀' 윤태진 아나, 꿈 이뤘다…부활한 'FM데이트' DJ 확정

강민경 2023. 11. 17.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맹활약 중인 윤태진 아나운서가 MBC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17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태진 아나운서는 오는 20일 MBC 라디오 가을 개편을 통해 새롭게 편성된 '윤태진의 FM데이트'에 진행자로 확정, 청취자들과 만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사진제공=MBC, 티엔엔터테인먼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맹활약 중인 윤태진 아나운서가 MBC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17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태진 아나운서는 오는 20일 MBC 라디오 가을 개편을 통해 새롭게 편성된 '윤태진의 FM데이트'에 진행자로 확정, 청취자들과 만난다.

기존 FM4U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되던 'GOT7영재의 친한친구'가 밤 12시로 이동하고, 그 자리에 '윤태진의 FM데이트'가 편성됐다. MBC는 "늦은 저녁, 아기자기한 소통과 3040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가요로 편안한 퇴근길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태진 아나운서는 SBS '배성재의 TEN', '뜨거우면 지상렬'의 고성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환상적인 케미스트리 물론 상큼하고 톡톡 튀는 토크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아나콘다 팀 주장을 맡아 입담, 예능감, 운동 등 다양한 매력을 펼치고 있다.

자신만의 첫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게 된 윤태진은 "역사가 깊은 프로그램의 부활에 제가 함께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DJ는 오랫동안 꿈꾸던 일이었는데 이렇게 이루게 되어 실감이 나지 않고 너무 행복하다. 'FM데이트' 청취자 여러분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으로 다가갈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