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회식 끝난 귀갓길, 같은 학교 여교사 성추행한 50대 교장

김성준 2023. 11. 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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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회식을 마친 귀갓길에서 같은 학교 여교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서초구의 한 고등학교 교장인 50대 남성 A씨가 체포해 조사받고 있다.

17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회식을 마치고 함께 길을 걷던 교사의 신체를 강제로 접촉한 혐의(강제추행)를 받는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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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경찰서 [연합뉴스]

수능일 회식을 마친 귀갓길에서 같은 학교 여교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서초구의 한 고등학교 교장인 50대 남성 A씨가 체포해 조사받고 있다.

17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회식을 마치고 함께 길을 걷던 교사의 신체를 강제로 접촉한 혐의(강제추행)를 받는다. 피해자가 다른 곳으로 피하는데도 따라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퇴근하는 피해자를 기다리던 남편이 범행 장면을 목격하고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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