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역시 본업 천재 ‘희욘세’→‘더 트롯쇼’ 명예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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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발라드, 댄스 모두 가능한 김희재가 본업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김희재는 최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서 3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특히 김희재는 앞서 '풍악'과 '짠짠짠'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희재는 매 순간 진심을 다해 감사를 표했고, 정통 트로트, 감성 발라드, 댄스 퍼포먼스 등 1위 곡 맞춤 쇼맨십으로 팬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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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는 최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서 3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미안하오’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쥔 김희재는 명예의 전당까지 입성, 활동기와 비활동기 구분 없는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김희재는 앞서 ‘풍악’과 ‘짠짠짠’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중 ‘풍악’은 ‘미안하오’와 마찬가지로 3주 연속 1위에 올라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으며 이어진 앙코르 무대는 비팬덤도 흡수하는 계기가 됐다.
‘희욘세’로 유명한 김희재의 1위 앙코르 무대는 팬사랑은 물론 강한 흡인력까지 자랑했다. 김희재는 매 순간 진심을 다해 감사를 표했고, 정통 트로트, 감성 발라드, 댄스 퍼포먼스 등 1위 곡 맞춤 쇼맨십으로 팬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보여줬다.
김희재의 음악방송 1위가 더욱 놀라운 건 ‘풍악’, ‘짠짠짠’ 그리고 ‘미안하오’ 모두 지난해 6월 발매된 곡이라는 점이다. 또한, 김희재가 현재 신곡을 발매하지 않았다는 점을 미루어 봤을 때 2번의 ‘명예의 전당’ 입성은 굳건한 파워 역시 실감케 한다.
이렇듯 정통 트로트, 발라드, 댄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김희재의 활약은 새로운 팬 유입으로도 이어졌으며, 이에 힘입은 김희재가 다음에는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모이는 부분이다.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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