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서 시외버스 화재…인명피해 없어

유형재 2023. 11. 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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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0시 26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시외버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10대와 소방대원 33명을 투입해 11시께 불을 껐다.

화재가 난 버스에는 운전기사와 승객 4명 등 5명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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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서 버스 화재…인명피해 없어 (강릉=연합뉴스) 17일 오전 10시 26분께 강원 강릉시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 인근을 운행 중이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운전기사와 승객 4명 등 5명은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2023.11.17 [강릉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17일 오전 10시 26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시외버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10대와 소방대원 33명을 투입해 11시께 불을 껐다.

화재가 난 버스에는 운전기사와 승객 4명 등 5명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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