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폐기물 처리공장 화재…1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 잡아

권준우 2023. 11. 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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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0시 5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7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작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공장 내부에 폐기물 약 1천t이 쌓여 있어 불을 모두 끄는 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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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17일 오전 10시 5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장에는 직원 6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7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작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공장 내부에 폐기물 약 1천t이 쌓여 있어 불을 모두 끄는 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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