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4%...앞으로 1년간 경제 '나빠질 것' 53%" [갤럽]
권남기 2023. 11. 17. 13:22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내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4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에게 물은 결과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4%, 부정 평가는 56%로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p 내렸고 부정 평가는 1%p 올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5%로 직전 조사보다 2%p 내렸고, 더불어민주당은 33%로 1%p 내렸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7%로 2%p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으로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현재에 비해 어떠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엔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 비율이 53%, '좋아질 것'은 18%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3년 11월 14~16일 (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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