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공판 출석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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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관련 공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1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7차 공판을 진행했다.
형사합의33부에서 심리 중인 이 대표 사건은 총 4개로 위증교사 혐의를 비롯해 '대장동·위례신도시 비리', '성남FC 불법 후원금', '백현동 특혜 개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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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김금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관련 공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1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7차 공판을 진행했다.
형사합의33부에서 심리 중인 이 대표 사건은 총 4개로 위증교사 혐의를 비롯해 '대장동·위례신도시 비리', '성남FC 불법 후원금', '백현동 특혜 개발' 혐의다. 위증교사 사건을 제외한 나머지 사건은 병합돼 심리가 이뤄지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차에서 내려 법원에서 기다리던 지지자들에게 손 인사를 하며 법정으로 향했다. 법원으로 향하는 이 대표를 기다리던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2010~2018년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김만배 씨가 대주주로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등 민간사업자에게 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특혜를 줘 이익 7886억 원을 얻게 한 혐의(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js@newsis.com, kg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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