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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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이 연말연시 잦은 모임과 술자리 증가가 음주운전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기북부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과 함께 음주운전 예방 홍보를 병행하는 등 다각적인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며 "연말연시 모임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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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경찰이 연말연시 잦은 모임과 술자리 증가가 음주운전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번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음주운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단속과 홍보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속방법 역시 경찰서간 연계된 도로에서 시간차를 둔 음주운전 단속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시간차 단속은 특정시간대 일제 단속하는 방법에 비해 음주운전 단속현장 노출시간을 늘려 같은 인력과 노력으로도 음주운전 단속 예방의 시간적 공간적 범위를 확대시켜 운전자들에게 수시로 단속을 하고 있다는 경각심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기북부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과 함께 음주운전 예방 홍보를 병행하는 등 다각적인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며 “연말연시 모임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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