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금융 능력 길러요" BNK경남銀-금감원 경남지원, 금융교육 실시

이승연 2023. 11. 17.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경남은행은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공동으로 함양군 금반초등학교에서 '초능력 무빙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이윤화 부장은 "무빙뱅크를 활용한 도서벽지 금융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만에 재개됐다"며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연계한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함양군 금반초등학교 방문
"초등생 금융 능력 길러요" BNK경남銀-금감원 경남

[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은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공동으로 함양군 금반초등학교에서 '초능력 무빙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초능력 무빙 금융교육은 도서산간 지역 '초'등학생들의 금융 '능력' 향상을 위해 '무빙'뱅크(이동점포)가 간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경남은행과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관계자들은 금융교육 현장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교육을 진행했다.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은 보드게임을 활용해 '용돈관리'라는 교육 주제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풀어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무빙뱅크를 학교에 파견한 경남은행은 학생들이 직접 자동화기기(CD·ATM)를 사용해보고 은행 공간을 체험할 수 있게 교육했다.

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이윤화 부장은 "무빙뱅크를 활용한 도서벽지 금융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만에 재개됐다"며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연계한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최진영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부지원장은 “금융교육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금융소외지역 학생들이 초능력 무빙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을 보다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과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은 지난 7월 경남꿈키움중학교 학생들에게 '건강한 체험형 금융진로교육'을 공동으로 지원한 바 있다.
#금융감독원 #금융교육 #BNK경남은행 #경남지원 #경남꿈키움중학교 #금반초등학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