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 사우디 이적 대비' 맨유, 레버쿠젠 주전 DF 노린다...뉴캐슬-웨스트햄도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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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연결되는 라파엘 바란의 대체자로 바이엘 레버쿠젠의 요나단 타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맨유의 계획을 무산시키려하고 있지만 맨유는 1월에 바란을 잠재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레버쿠젠의 타를 추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바란의 대체자로 고려하는 선수가 레버쿠젠의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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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연결되는 라파엘 바란의 대체자로 바이엘 레버쿠젠의 요나단 타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맨유의 계획을 무산시키려하고 있지만 맨유는 1월에 바란을 잠재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레버쿠젠의 타를 추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1년 8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던 바란은 2년재 맨유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부상이 잦다는 단점이 있지만 기량만큼은 여전하다. 바란은 2021/22시즌 공식전 29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에는 34경기에 나왔고 이번 시즌에는 12경기에 출전했다.
바란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팀토크’는 3일 “사우디는 1월 이적 시장 때 바란과의 계약을 열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란이 사우디로 떠날 경우 맨유의 중앙 수비수는 해리 매과이어와 조니 에반스만 남게 된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아직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했다.
맨유가 바란의 대체자로 고려하는 선수가 레버쿠젠의 타다. 독일 출신의 타는 2015년 레버쿠젠에 입단한 후 8년째 팀에서 뛰고 있다. 타는 8년 동안 레버쿠젠에서 321경기에 나왔다.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인 그는 이번 시즌 16겨익 3골을 기록 중이다.
다만 맨유가 타를 데려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11경기 10승 1무(승점 31)로 분데스리가 1위인 레버쿠젠이 주축 수비수를 겨울에 보낼 가능성은 낮다. 맨유 외에 뉴캐슬과 웨스트햄도 타를 노리고 있어 치열한 영입 경쟁도 각오해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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