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첼시 적신호 + 맨시티, 리버풀, 토트넘 청신호. 브렌트포드 대형 공격수. 내년 1월 이적시장 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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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첼시는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영국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각) '브렌트포드가 결국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반 토니 이적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브렌트포드는 재계약을 추진 중이며 아스널과 첼시는 타격을 입게 됐다'고 했다.
당초, 이반 토니의 소속팀 브렌트포드는 내년 1월 이적을 허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브렌트포드가 1월 겨울 이적시장 철수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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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스널, 첼시는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그리고 토트넘은 은근 미소를 짓고 있다.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 대형 공격수는 시장에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징계 중인 브렌트포드 에이스 공격수 이반 토니.
영국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각) '브렌트포드가 결국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반 토니 이적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브렌트포드는 재계약을 추진 중이며 아스널과 첼시는 타격을 입게 됐다'고 했다.
당초, 이반 토니의 소속팀 브렌트포드는 내년 1월 이적을 허용할 계획이다. 구체적 이적료도 나왔다. 8000만 파운드(약1320억원)였다.
그는 2025년까지 브렌트포드와 계약돼 있다.
노스햄튼 타운 유스팀 출신인 토니는 16세 팀 최연소 프로 데뷔기록을 갱신. 이후 2020년 브렌트포드에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2020~2021시즌 2부리그에서 48경기에 나서 33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1부 리그로 승격시켰다.
2부를 지배했지만, 1부에서는 미지수였다. 단, 토니는 강력했다. EPL 33경기에서 12골 5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무려 21골을 폭발시켰다.
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수가 됐다. 강력한 피지컬과 골 결정력이 돋보였다. 단, 지난 3월 불법도박혐의를 인정, 8개월 중징계를 받고 있는 중이다. 내년 1월 중순 징계가 풀린다. 한창, 리그 순위 경쟁이 치열한 시기다. 게다가 8개월 중징계를 받았지만, 4개월 이후 훈련은 할 수 있다. 이미 토니는 브렌트포드 팀 훈련에 합류해 몸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토니를 노리는 유력한 팀은 아스널과 첼시다.
두 팀은 올 시즌 토니가 꼭 필요하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내내 선두를 달리다, 막판 맨체스터 시티에 우승컵을 내준 아픈 기억이 있다. 이번 여름 내내 스쿼드를 강화했다.
토니가 가세하면 아스널은 취약점인 중앙 공격수 강화 및, 스쿼드 강화가 동시에 이뤄진다.
첼시 입장에서도 지긋지긋한 10번 징크스를 끊어야 한다.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마땅치 않다. 나머지 포지션은 경쟁력이 강화됐지만, 골이 제대로 터지지 않는다. 첼시 입장에서는 '공격수 이적 징크스'를 깰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카드가 토니다.
하지만, 브렌트포드가 1월 겨울 이적시장 철수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아스널과 첼시 입장에서는 뼈아프다. 반면, 강력한 우승후보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그리고 토트넘은 한숨을 돌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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