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세계 어린이날 맞춰 오늘부터 '베이비 페스타' 진행

[경제 365]

롯데마트가 오는 20일 세계 어린이날에 맞춰 오늘(17일)부터 유아용품 브랜드 20개 사와 함께 '베이비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아 보습 용품과 물티슈, 기저귀, 클렌저까지 250여 종의 상품을 행사합니다.

3만 원 이상 사면 5천 원 롯데 상품권을,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여름엔 아기 목욕 용품, 겨울엔 보습 용품 중심으로 1년에 두 차례 대규모 행사를 진행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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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활발했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다시 얼어붙었습니다.

오늘까지 신고된 10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2천14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2천4백여 건이 신고된 지난 2월 이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큽니다.

전문가들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하고 특례보금자리론 대출이 중단되면서 매수 심리가 위축되고 거래량이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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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유행했던 어그 부츠가 최근 다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널이 수입·판매하는 어그는 지난달부터 어제까지 부츠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8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가을부터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통굽의 플랫폼 부츠를 많이 사고 있는데, 인기 치수와 색상은 벌써 품절됐다고 전했습니다.

어그는 다음 달 10일까지 서울 홍대 상권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영상편집 : 박진훈)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