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거대 메카닉과 슈트업 액션"...'RF 온라인 넥스트' 체험기

최종봉 2023. 11. 1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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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C MMORPG의 전성기 시절 중세 판타지에서 벗어나 SF 세계관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RF온라인'이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고품질 그래픽을 입고 돌아온다.

넷마블에서 PC와 모바일로 출시 예정인 'RF 온라인 넥스트'는 원작의 인기 요소였던 대규모 RvR은 물론 거대 메카닉(MAU)과 슈트 액션을 담으며 다음 세대의 'RF 온라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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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C MMORPG의 전성기 시절 중세 판타지에서 벗어나 SF 세계관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RF온라인'이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고품질 그래픽을 입고 돌아온다.
넷마블에서 PC와 모바일로 출시 예정인 'RF 온라인 넥스트'는 원작의 인기 요소였던 대규모 RvR은 물론 거대 메카닉(MAU)과 슈트 액션을 담으며 다음 세대의 'RF 온라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지는 지스타 2023에서 체험한 'RF 온라인 넥스트'는 초반 스토리 모드와 함께 디펜스 형태의 이벤트 모드를 담았다.

먼저, 스토리 모드에서는 'RF 온라인 넥스트'가 지닌 차별점을 살펴볼 수 있다.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총 6종의 바이오슈트를 선택해 기본적인 전투는 물론 후반부에는 메카닉을 소환해 다수의 적을 상대로 호쾌한 전투를 펼친다. 이 과정에서 멋진 컷신도 엿볼 수 있어 연출 부분에도 공을 들였다.
멋진 슈트와 메카닉까지 챙겼지만 전투 방식 자체는 과거 스타일의 MMORPG 같은 느낌을 준다.

아무래도 게임의 핵심인 대규모 RvR을 구현하기 위해 단순한 액션을 구현한 것으로 예상되지만, 논타켓팅이나 속도감 넘치는 액션을 구사하는 최근 MMORPG의 액션 트렌드와는 달라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 모드의 마지막엔 원작의 익숙한 캐릭터도 등장하기에 'RF 온라인'의 팬이었다면 스토리 모드를 끝까지 체험해 보길 권한다.
또한 'RF 온라인 넥스트'를 처음 접하는 유저라면 이벤트 모드에서 액션을 집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벤트 모드는 몰려오는 적을 상대로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 특징으로 매 웨이브가 끝날 때마다 카드 형태로 구성된 능력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마지막 웨이브에 가까워지면 거대 로봇을 타서 직접 전투를 펼치거나 소환된 로봇과 함께 몬스터를 물리치는 재미를 만나볼 수 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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