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BTS 진 라디오 듣고 문자와, 저랑 친하다” 친분 과시(라디오쇼)

서승아 2023. 11. 1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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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그룹 BTS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달 17일 방송된 KBS2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박명수는 "앞으로도 쭉쭉 건승하고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칭찬을 이어간 뒤 "진이 이걸 다 듣는다. 라디오를 듣고 문자가 온다. 저랑 친하다"라며 그룹 BTS 멤버 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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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방송인 전민기,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 (KBS2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그룹 BTS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달 17일 방송된 KBS2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전민기는 지난 7월 14일에 발매된 그룹 BTS 멤버 정국의 솔로곡 ‘seven’의 화제성을 언급하면서 “우리 아들이 정국처럼 크면 좋겠다”라며 말했다.

아울러 전민기가 “정국은 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팝의 황제다”라고 설명하자 박명수는 “어떤 세계적인 스타를 데려와도 다 이긴다. 다 꺼지라고 해 정국이 1등이다”라며 강조했다.

또한 박명수는 “앞으로도 쭉쭉 건승하고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칭찬을 이어간 뒤 “진이 이걸 다 듣는다. 라디오를 듣고 문자가 온다. 저랑 친하다”라며 그룹 BTS 멤버 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한 청취자가 “정국 보유국이라 자랑스럽다. 제 아들도 그렇게 키우고 싶다”라는 사연을 보내자 박명수는 “모든 부모의 마음이 같을 거다. 근데 어렵다. 정국도 있고 저도 있고 그런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2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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