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승·김향기·연오가 전할 꿈과 청춘 이야기…‘플레이, 플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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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 '플레이, 플리'가 드라마화가 되어 대중들을 찾아간다.
신현승은 "처음에 한주를 김향기가 한다고 해서 되게 설렜다. 영화, 드라마를 통해 지켜온 팬으로 너무 기대가 됐다. 처음에 저희가 테스트 촬영 때 처음 봤는데 제가 봤던 그 모습과 너무 똑같아서 놀랐다"며 "연오 형은 처음에 아이돌인 줄 알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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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첫 공개
웹툰 원작 ‘플레이, 플리’가 드라마화가 되어 대중들을 찾아간다. 원작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17일 오전 훌루 재팬 오리지널 드라마 ‘플레이, 플리’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자리에는 사회를 맡은 정혁을 비롯해 배우 신현승, 김향기, 연오가 함께 했다.
신현승은 “처음에 원작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봤는데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었다”며 “저희 아버지가 드라마, 영화에서 음악이 들어간 것을 잘 보신다. 음악이 들어가는 드라마라고 해서 더 끌렸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연오는 “음악을 평소에 좋아한다. 제가 가지고 있는 음악 재능을 펼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합류했다”며 “제가 원래 밴드 생활을 하다가 연기 생활을 하고 있다. 여기서 기타 플레이를 제가 직접 했다”고 답해 기대를 높였다.
그러면서 “저와 닮은 점은 어릴 때부터 직업을 가지게 되었는데 학교 생활과 잘하고 싶은 일을 병행하면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부분들이 닮은 거 같다”고 답했다.
신현승은 “제가 맡은 이도국은 마의 7년차 아이돌 래퍼다. 부캐는 아이돌이고 본캐는 금쪽이 재질의 친구”라며 “웹툰에 나오는 도국이랑 드라마 도국이랑 많이 다른 느낌이다. 드라마에서 도국이는 좀 더 본능적인 친구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처음으로 아이돌 역을 맡게 되어 외적인 최대한 보여주려고 노력을 했다. 아무래도 악기를 다루는 거나, 노래, 춤을 춰야 하는 것들이 있어서 열심히 최대한 따라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향기는 “신현승은 강아지 상, 연오는 고양이 상이었다. 대본을 읽었을 때 그려진 그림이 잘 그려질 거 같았다”고 전했다.
연오도 김향기에 대해 “티비나 스크린을 통해 봐서 엄청 신기했다. 티를 내면 부담이 될 거 같아서 아무렇지 않게 행동을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신현승은 처음에 사진으로 봤을 때 되게 강아지 상에 귀여운 이미지였는데 막상 보니까 피지컬이 워낙 좋았다. 저보다 형 같았다. 되게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플레이, 플리’는 정체를 숨기고 유명 음악 인플루언서 ‘플리’로 활동하는 여대생 송한주(김향기 분)와 인기 아이돌 멤버 ‘레비’로 활동하는 이도국(신현승 분)이 서로에게 음악으로 물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음악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플레이, 플리’는 오는 18일 정오 훌루 재팬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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