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딸 홍화리, 수능 마치고 배우 복귀? 母 울컥 “격하게 응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야구선수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끝낸 딸을 축하했다.
김정임은 11월 1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뭐든 지나가네요. 긴장과 바람 간절함. 그리고 함께라서 다행이고 행복했던 어제 하루도 이렇게 지나가는 듯 우리의 인생도 몇억겁의 시간 속 점같이 지나가고 있겠죠? 잘 살아요. 좋은 것만 먹고 좋은 생각만 하고. 서로 예뻐해주며 점 같은 짧은 인생 살아요"라는 글을 게재, 가족애를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끝낸 딸을 축하했다.
김정임은 11월 1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뭐든 지나가네요. 긴장과 바람 간절함. 그리고 함께라서 다행이고 행복했던 어제 하루도 이렇게 지나가는 듯 우리의 인생도 몇억겁의 시간 속 점같이 지나가고 있겠죠? 잘 살아요. 좋은 것만 먹고 좋은 생각만 하고. 서로 예뻐해주며 점 같은 짧은 인생 살아요"라는 글을 게재, 가족애를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엔 수능을 마친 딸 화리에게 장미꽃과 호텔 뷔페 식사 등을 아끼지 않고 선물하는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덤덤한 표정의 딸 화리와 달리 울먹이며 눈물을 참지 못하는 김정임이 눈길을 끈다.
김정임은 "재수하면 내년 수능날 또 어제같은 하루가 있을 나의 미래라 시험 잘보고 못보고 걱정 1도 안되는 소중한 어제였다"고 밝혔다.
이어 "홍화리 딸 수험생 or 배우. 배우로서의 삶 시작. 홍화철 아들 야구선수. 우리 각자 서로의 삶을 격하게 응원해주고 각자의 자리에서 미친듯 뜨겁게 불태워주길 바라. 이젠 엄마는 니들 보는 재미로 살겨"라며 자녀의 꿈을 응원했다.
한편 김정임은 야구선수 홍성흔과 2004년에 결혼해 딸 화리, 아들 화철을 두고 있다.
딸 화리는 과거 KBS 2TV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특목고에 재학 중이며,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까지 총 4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 세상이었던” 이혜영, 폐암 투병 함께 해준 ♥남편에게 “어쩌라구” 애정 가득
- 한그루 박한별 기은세 이혼→활동중단 후 택한 소통법, 팬들도 환영 [스타와치]
- 이선균, 대국민사기극 박유천과 달랐다…다리털 마약 ‘감정 불가’[종합]
- 이유진 반지하 탈출, 이사한 햇살 드는 집 공개 “보증금 80%가 대출”(나혼산)[결정적장면]
- 혜리, 류준열 흔적 안 지웠다…결별했어도 팔로우+사진 그대로
- 이동국 딸 설아X수아 메이크업 파격 변신, 재시 못하는 게 뭐야?
- 김정민 글래머 맞네, 가슴골 드러낸 비키니로 완벽 몸매 자랑
- 이승연 “어머니가 두 분” 가슴 아픈 가족사 최초 공개 (아빠하고 나하고)
- 이효리♥이상순 이렇게 솔직하다고? “키스 無 바로 본론→화장실 물 안 내려”
- 류준열 혜리→박지윤까지 보름새 5커플 이별, 11월 괴담 몸집 키우나 [스타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