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이른 첫눈...제주는 '대설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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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곳곳에 올가을 첫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17일 오전 11시20분 기준 첫눈이 관측된 주요 지역은 서울, 인천, 수원, 백령도, 홍성이다.
서울은 지난해에 비해 12일 빠르고 평년 대비 3일 빠르게 첫눈이 찾아왔다.
인천과 백령도, 홍성은 작년보다 12일 이른 시기에 첫눈이 내렸고 수원은 작년보다 16일이나 빨리 첫눈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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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오늘 전국 곳곳에 올가을 첫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17일 오전 11시20분 기준 첫눈이 관측된 주요 지역은 서울, 인천, 수원, 백령도, 홍성이다.
서울은 지난해에 비해 12일 빠르고 평년 대비 3일 빠르게 첫눈이 찾아왔다.
인천과 백령도, 홍성은 작년보다 12일 이른 시기에 첫눈이 내렸고 수원은 작년보다 16일이나 빨리 첫눈을 맞게 됐다. 인천과 수원은 각각 평년 대비 6일, 4일 빨랐다.
이번 눈은 이날 밤 대체로 멎겠다.
다만 충청내륙과 전북내륙은 이날 오후에서 18일 새벽 사이 꽤 많은 눈이 돌풍·천둥·번개와 함께 쏟아질 수 있으니 대비가 필요하다.
현재 제주산지에는 대설경보, 충남 천안·아산, 충북 청주·보은·괴산, 세종, 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남원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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