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이른 첫눈...제주는 '대설 경보'

김주미 2023. 11. 17. 1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전국 곳곳에 올가을 첫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17일 오전 11시20분 기준 첫눈이 관측된 주요 지역은 서울, 인천, 수원, 백령도, 홍성이다.

서울은 지난해에 비해 12일 빠르고 평년 대비 3일 빠르게 첫눈이 찾아왔다.

인천과 백령도, 홍성은 작년보다 12일 이른 시기에 첫눈이 내렸고 수원은 작년보다 16일이나 빨리 첫눈을 맞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주미 기자 ]

shutterstock

오늘 전국 곳곳에 올가을 첫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17일 오전 11시20분 기준 첫눈이 관측된 주요 지역은 서울, 인천, 수원, 백령도, 홍성이다.

서울은 지난해에 비해 12일 빠르고 평년 대비 3일 빠르게 첫눈이 찾아왔다. 

인천과 백령도, 홍성은 작년보다 12일 이른 시기에 첫눈이 내렸고 수원은 작년보다 16일이나 빨리 첫눈을 맞게 됐다. 인천과 수원은 각각 평년 대비 6일, 4일 빨랐다.

이번 눈은 이날 밤 대체로 멎겠다.

다만 충청내륙과 전북내륙은 이날 오후에서 18일 새벽 사이 꽤 많은 눈이 돌풍·천둥·번개와 함께 쏟아질 수 있으니 대비가 필요하다.

현재 제주산지에는 대설경보, 충남 천안·아산, 충북 청주·보은·괴산, 세종, 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남원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