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 사임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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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 운용사)를 이끌고 있는 유웅환 대표가 사임을 표명했다.
지난해 9월 대표로 선임된 지 1년 2개월 만이다.
유 대표는 지난해 9월 이영민 전 한국벤처투자 대표의 뒤를 이어 모태펀드 신임 수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유 대표의 당초 임기는 2025년 9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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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유웅환 대표는 이날 퇴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만간 관련 절차를 거쳐 대표직에서 내려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정확한 사임 이유와 언제까지 출근하는지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지난해 9월 이영민 전 한국벤처투자 대표의 뒤를 이어 모태펀드 신임 수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인텔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이후 2017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후보 중앙선대위 일자리위원회와 4차산업혁명분과 위원장을 지냈다.
윤 대통령 취임 전에는 안철수 국회의원의 추천으로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인수위원도 담당했다.
유 대표의 당초 임기는 2025년 9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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