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확진 누적 101곳…충남 부여 새로 발생
서형석 2023. 11. 17. 12:11
소 바이러스성 질병 '럼피스킨' 발병 농가가 하루 사이 3곳 더 늘었습니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7일) 오전 8시 기준 전북 고창과 충남 부여의 한우 축산 농가 3곳이 추가로 럼피스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20일 국내 첫 럼피스킨 발병 확인 이래 누적 피해 농가는 한 달이 안 된 28일 만에 100곳을 넘어서 모두 101곳이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의심 농가 3곳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중입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소 #럼피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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