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첫 탈락 츠바킬 아카넨 "육아+콘서트 리허설로 바쁘게 지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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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2' 아카넨이 근황을 전했다.
끝으로 아카넨은 "미련 없는 느낌으로 가득하다. 츠바킬과 '스우파2'에 나왔던 모든 댄서들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앞으로도 계속 많이 응원해 주시고 댄스도 계속 보여드리고 싶으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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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2' 아카넨이 근황을 전했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Mnet(엠넷)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종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원밀리언 리더 리아킴, 딥앤댑 명미나, 잼 리퍼블릭 커스틴, 레이디바운스 놉, 마네퀸 펑키와이, 울플러 할로가 참석했다.
일본 크루 츠바킬 아카넨은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지만 비디오 소감으로 참석을 대신했다. 이날 아카넨은 "안녕하세요, 아카넨이다. 오랜만이다"라고 한국어로 다정하게 인사를 건넸다.
탈락 후 일본으로 돌아갔던 아카넨은 "방송 끝나고 원래 평소 생활로 돌아갔다. 한국에 있는 다른 사람들보다는 평범하게 생활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덧붙여 "매일 콘서트 리허설 준비를 하거나, 아이랑 함께 놀거나 육아를 하거나 그런 것들을 매일 바쁘게 해내고 있다"고 했다.
아카넨은 "우리 일본팀은 제일 처음에 탈락해버렸지만 (방송은)지난주 최종회를 맞이했다. '정말로 해냈다'라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보고 있는 시청자분들은 '츠바킬은 처음에 탈락할 팀이 아니었다', '츠바킬 사랑해'라는 메시지, 댓글을 달아줘서 정말 이 방송에 출연해서 츠바킬을 알리기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아카넨은 "미련 없는 느낌으로 가득하다. 츠바킬과 '스우파2'에 나왔던 모든 댄서들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앞으로도 계속 많이 응원해 주시고 댄스도 계속 보여드리고 싶으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8월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달 31일 종영한 '스우파2'는 무대의 배경이었던 댄서들을 무대의 주인공으로 조명해 신드롬을 이끈 여성 크루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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