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김시우·강성훈, 악천후 속에 중위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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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와 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가을 시리즈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을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김시우는 1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4개 홀을 경기해 2언더파를 쳤다.
1라운드를 시사이드 코스에서 경기한 선수 중에서는 맷 쿠처(미국)가 5언더파 65타로 가장 성적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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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와 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가을 시리즈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을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김시우는 1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4개 홀을 경기해 2언더파를 쳤다.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지연되고 중단되는 혼란한 상황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골랐다.
강성훈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경기한 1라운드를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마무리했다. 둘은 에릭 콜, 캐머런 영, 데이비스 톰프슨(이상 미국·6언더파 66타)의 선두 그룹과 4타 차다. 3명의 선두 그룹은 모두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경기했다.
이 대회는 플랜테이션 코스와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1, 2라운드를 번갈아 치르고 3, 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여는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1라운드를 시사이드 코스에서 경기한 선수 중에서는 맷 쿠처(미국)가 5언더파 65타로 가장 성적이 좋았다. 시사이드 코스에서 경기한 노승열은 16개 홀에서 1언더파, 이경훈은 18홀을 이븐파로 마쳤다.
한편 경기 시작이 늦어진 탓에 155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라운드 18홀 경기를 마친 선수는 65명에 불과했다.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선수의 잔여 경기는 2라운드에 앞서 치른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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