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인 서울’ 임수정 “내 삶만 생각하는 싱글 라이프 만족”[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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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이 "만족스러운 싱글 라이프를 사는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에 출연한 임수정은 11월 17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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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임수정이 "만족스러운 싱글 라이프를 사는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에 출연한 임수정은 11월 17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싱글 인 서울'을 두고 "연애 세포가 다시 살아날 것만 같은 영화"라고 표현한 임수정은 "최근 한 방송에서 연애 세포 진단 테스트를 했는데, 저와 이동욱 씨 전부 다 세포가 죽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하며 웃었다.
영화에서처럼 실제 서울에 살고 있는 싱글 여성 중 한 명으로, 영화의 어떤 점에 공감했냐는 질문을 받은 임수정은 "요즘은 1인 가구도 많고, 어떤 형태든 싱글로 지내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점에 크게 공감했다"고 말했다.
스스로를 '집순이'라고 표현한 임수정은 "혼밥은 카페에서 브런치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그러나 혼자서 고기를 먹거나 술을 마시거나 하는 건 도전 못 해봤다"고 귀띔했다.
싱글 라이프의 가장 큰 장점은 "자유로움"이라고 말한 임수정은 "저와 비슷한 나이대의 여성들은 책임져야 할 가정이 있거나 한데, 저는 아직까진 오롯이 저의 삶, 제 인생만 생각하면 되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선 자유롭다. 가끔 친구들이 저를 만나면 부러워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함께도 좋지만, 혼자도 즐겁다는 생각을 갖고 살고 있다. 제 싱글 라이프에 만족한다"고 전했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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