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햄스트링 미세 손상’ DB 유현준, 열흘에서 2주 공백 예상

조영두 2023. 11. 17. 1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유현준(26, 181cm)의 상태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무에서 전역해 DB 데뷔 경기를 가진 유현준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것.

17일 정밀검진 결과 다행히 유현준의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DB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심한 부상은 아니다. 햄스트링에 약간 손상을 입었다. 열흘에서 2주 정도 공백이 예상된다"며 유현준의 몸 상태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조영두 기자]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유현준(26, 181cm)의 상태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 DB는 1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81-7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과 함께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았다.

그러나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다. 상무에서 전역해 DB 데뷔 경기를 가진 유현준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것. 1쿼터 막판 코트를 밟은 그는 1분 14초만 소화한 뒤 더 이상 뛰지 못했다.

경기 후 DB 김주성 감독은 “원래 햄스트링이 좋지 않았는데 다시 올라왔다.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될 것 같다. 빨리 적응시켜보고 싶었다. 내 성급함이다”며 자책했다.

17일 정밀검진 결과 다행히 유현준의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햄스트링 손상이 있지만 정도가 미세해 열흘에서 2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DB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심한 부상은 아니다. 햄스트링에 약간 손상을 입었다. 열흘에서 2주 정도 공백이 예상된다”며 유현준의 몸 상태를 전했다.

복귀전에서 불의의 부상을 입은 유현준. 다행히 부상 정도가 경미해 공백기가 길진 않을 것 같다. 유현준이 합류한다면 DB는 백업 포인트가드 고민을 어느 정도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