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인재영입위 첫 회의… 최대 40명 영입 리스트 작성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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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17일 첫 회의를 열고 최대 40명에 달하는 인재 영입 리스트 만들기에 본격 착수했다.
인재영입위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최근 국민의힘에 합류한 조정훈 인재영입위원은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긴 2016년은 과학자들을 영입했고,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은 의사와 간호사들이 들어왔다"며 "앞으로의 시대정신에 맞는 분을 모셔와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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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17일 첫 회의를 열고 최대 40명에 달하는 인재 영입 리스트 만들기에 본격 착수했다.
인재영입위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인재영입위는 각계 인사 접촉을 이어가면서 순차적으로 영입 인재를 발표할 방침이다.
최근 국민의힘에 합류한 조정훈 인재영입위원은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긴 2016년은 과학자들을 영입했고,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은 의사와 간호사들이 들어왔다”며 “앞으로의 시대정신에 맞는 분을 모셔와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인재영입위 영입 목표 규모는 30~40여 명으로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재 영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당 쇄신 작업을 진행 중인 혁신위원회와도 속도를 맞출 전망이다.
한편, ‘국민 추천제’를 통해 인재 추천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는 2000건이 넘는 신청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당 인재위원회 간사인 김성환 의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13일부터 오늘 아침까지 2336건 신청이 있었다. 그중에 중복 신청도 있어서 실제 신청·추천된 분은 786분”이라고 밝혔다.
김보름 기자 fullm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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