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올가을 첫눈, 작년보다 12일 빨라...주말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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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추위 속에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에 올가을 첫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의 눈은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지난해보다 12일, 평년보다 3일 빠른 것입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면서 서해 상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오후부터는 내륙으로도 유입되겠다며 도로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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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추위 속에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에 올가을 첫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의 눈은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지난해보다 12일, 평년보다 3일 빠른 것입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면서 서해 상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오후부터는 내륙으로도 유입되겠다며 도로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제주 산간에 최고 15cm, 충청과 호남 지방에 최고 10cm의 큰 눈이 오겠고,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1에서 많게는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번 눈은 밤부터 점차 잦아들겠지만, 기온이 떨어지면서 주말인 내일 아침에는 대관령 기온이 -10도, 서울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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