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와이 "'스우파2' 이후 팬덤 생겨…할머니들도 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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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크루 마네퀸의 리더 펑키와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연 이후 달라진 점을 짚었다.
이 자리에는 원밀리언 리아킴, 베베 바다, 딥앤댑 미나명, 잼 리퍼블릭 커스틴, 레이디바운스 놉, 마네퀸 펑키와이, 울플러 할로 등 일곱 크루의 리더들과 김지은PD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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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댄스 크루 마네퀸의 리더 펑키와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연 이후 달라진 점을 짚었다.
17일 오전 서울 CGV청담씨네시티에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종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원밀리언 리아킴, 베베 바다, 딥앤댑 미나명, 잼 리퍼블릭 커스틴, 레이디바운스 놉, 마네퀸 펑키와이, 울플러 할로 등 일곱 크루의 리더들과 김지은PD가 참석했다.
펑키와이 "'스우파' 전에도 춤을 추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경험을 또 할 수 있구나' 새삼 느꼈다. 댄서로서, 어디서도 도전해 볼 수 없는 기회라서 1초만에 잡았다. 다른 댄서분들도 기회가 있다면 놓치지 말고 직접 와서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를 좋아해 주시는 팬덤이 생겨서 기쁘다. 10년 전에도 서바이벌에 참여했는데 그때에 비해 이젠 정말 남녀노소 다 좋아해 주신다. 얼마 전에 결혼식장에 갔더니 할머니들도 알아보시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우파2'는 지난 10월31일 베베의 우승과 함께 막을 내렸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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