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APEC 정상·기업인 만나 경제협력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경식(사진)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에 한국 경영계 대표로 참석, 아태지역의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도 요청했다.
경총은 손 회장이 ABAC 한국 위원 자격으로 15∼1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아태지역 고위급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지속가능 성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7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요청도
손경식(사진)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에 한국 경영계 대표로 참석, 아태지역의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도 요청했다. 경총은 손 회장이 ABAC 한국 위원 자격으로 15∼1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아태지역 고위급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지속가능 성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7일 밝혔다. ABAC은 지난 1995년 APEC 오사카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1996년 APEC 필리핀 정상회의 때 설립된 민간 자문기구다.
손 회장은 16일 ‘APEC 정상과의 대화’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를 비롯해 뉴질랜드, 필리핀, 브루나이 정상들과 성장 전략, 탄소 중립 실현 방안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ABAC은 1년에 4차례 회의를 개최하며,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정상과의 대화를 통해 역내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손 회장은 ABAC 일본 위원인 나카소 히로시(中曾宏) 다이와(大和) 종합연구소 이사장(전 일본은행 부총재), 코쿠부 후미야(國分 文也) 일본 마루베니(丸紅) 회장, 매트 머레이 미국 APEC 대사 등 주요국 고위급 인사들과도 면담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지영, 수십억 포기했다… “‘내 귀에 캔디’ 수익, 옥택연이 더 가져가”
- 72일 만 발견된 등산객 시신…반려견은 살아남아 곁 지켜
- 알몸으로 안마시술소서 붙잡힌 여친 살인범은 해양경찰관
- “알시파 병원 경내서 하마스 지하터널 입구 발견”…하마스 작전본부 주장해온 이스라엘군 밝
- 박지원, 한동훈 부인 등장에 “김건희 여사 때 얼마나 스포트라이트 받았나”
- 자기 목에 칼대고 지구대 온 여성…전광석화 칼 뺏은 경찰
- 러시아 미녀 여의사가 제안한 ‘쾌변 자세’…변기 위 요가?
- 바이든 “차 멋있네” 칭찬에…시진핑 “나의 훙치, 국산이다” 흡족
- 이준석 “비대위원장되면 110~120석 자신”
- ‘빵모자?’ ‘ 버섯 머리?’…이스라엘군 머리에 얹어진 ‘미츠네펫’ 용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