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시즌1 고사’ 리아킴 “시즌2 안 나왔으면 큰일날뻔..제 인생 큰 축복”

황혜진 2023. 11. 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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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크루 원밀리언 리더 리아킴이 "'스우파2'는 제 인생의 큰 축복"이라고 말했다.

리아킴은 "'스우파' 시즌1에 이어 시즌2가 나올까 기대가 있었는데 이렇게 참여하게 돼 너무 기뻤다. 끝난 지금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시즌10, 시즌20까지도 나왔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다.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런 프로그램에 나옴으로써 저 또한 너무 많은 걸 얻었다. 팀원들도, 좋은 경험들도 얻어 너무 감사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의 활동도 스스로 너무 기대되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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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아킴, 뉴스엔DB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댄스 크루 원밀리언 리더 리아킴이 "'스우파2'는 제 인생의 큰 축복"이라고 말했다.

리아킴은 11월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 M CUBE에서 진행된 Mnet 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종영 기념 간담회에서 시즌1 고사 후 시즌2에 출연한 소회를 밝혔다.

리아킴은 "'스우파' 시즌1에 이어 시즌2가 나올까 기대가 있었는데 이렇게 참여하게 돼 너무 기뻤다. 끝난 지금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시즌10, 시즌20까지도 나왔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다.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런 프로그램에 나옴으로써 저 또한 너무 많은 걸 얻었다. 팀원들도, 좋은 경험들도 얻어 너무 감사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의 활동도 스스로 너무 기대되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리아킴은 메가 크루와 엔딩 크레딧 미션 등으로 진가를 다시금 인정받았다. 그는 "메가크루 영상이 천만뷰를 훨씬 넘어 1250만뷰까지 갔더라. 이렇게 저와 팀원들이 열정을 쏟아낸 것들이 대중 분들에게 이런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랍다. 그런 것을 남겼다는 사실에 팀원들과 저 스스로 굉장히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엔딩 크레딧 무대도 혼자 계속 돌려볼 정도로 스스로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작품이다. 근데 그런 작품들이 어떻게 보면 이 프로그램을 통하지 않았으면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을까 생각도 든다. 이런 환경 안에서여야지만 만들어질 수 있는 결과물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환경을 주신 제작진 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제가 오랫동안 댄서로 활동했지만 옛날에 멋있는 작품을 많이 만들었는데 요즘 나이도 많고 또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 생각도 했는데 '스우파2' 덕분에 만들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시즌1 출연 제안을 고사하고 시즌2에 출연해 재발견을 이뤄낸 입장에서 다음 시즌이 제작되고 출연을 망설이고 있는 댄서들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 주고 싶냐는 질문에는 "나가지 말까 그런 생각을 사실은 했다. 처음에 나가기로 다짐하고도 많이 그랬는데 돌이켜보면 안 나왔으면 진짜 큰일 날 뻔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리아킴은 "제가 경험할 수 있는 제 인생의 굉장히 큰 축복을 하나 놓칠 뻔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나온 것에 대해 지금은 너무너무 만족하고 좋다. 도전이라는 건 물론 굉장히 망설여지는 부분이지만 그것을 통해 이뤄지는 만족감, 행복감이 크기 때문에 꼭 추천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우파2'는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화제 속 방영됐다. 베베와 잼리퍼블릭, 원밀리언, 마네퀸, 레이디바운스, 딥앤댑, 츠바킬, 울플러 총 8크루가 선의의 경쟁을 펼친 가운데 베베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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