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전 대승 클린스만호, 19일 오전 중국 원정 떠난다

박대로 기자 2023. 11. 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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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1차전 싱가포르전을 대승으로 장식한 클린스만호가 중국 원정을 떠난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조규성(미트윌란), 황희찬(울버햄튼),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노리치 시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5-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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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선전유니버시아드스포츠센터서 중국전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피파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 대 싱가포르 경기, 5-0으로 승리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11.16.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1차전 싱가포르전을 대승으로 장식한 클린스만호가 중국 원정을 떠난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조규성(미트윌란), 황희찬(울버햄튼),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노리치 시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5-0 대승을 거뒀다.

C조 1위에 오른 대표팀은 17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시내 숙소로 복귀한다.

복귀 후 오후 4시부터 훈련 겸 팬서비스를 한다. '팬오픈트레이닝'이 목동운동장에서 펼쳐진다. 팀 훈련이 전체 공개된다.

19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중국 심천행 대한항공 비행기 편을 타고 원정을 떠난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선전유니버시아드스포츠센터에서 중국과 2차전 원정 경기를 벌인다. 중국은 16일 태국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조 2위에 올라 있다.

한국은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싱가포르, 중국, 태국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2차 예선에서는 36개국이 4팀씩 9개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각 조 2위까지 모두 18개국이 3차 예선에 진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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