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1호 증권은 NCT드림 ‘ANL’… 12월 8일부터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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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가 금융감독원에 첫 번째 음악수익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 가치산정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한 결과"라고 말했다.
뮤직카우는 그간 음악수익증권의 가치산정 과정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해 왔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1호 음악수익증권신고서 공시를 시작으로 더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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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가 금융감독원에 첫 번째 음악수익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 가치산정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한 결과”라고 말했다.
뮤직카우의 1호 증권신고서 제출 곡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소속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ANL’이다. 이 곡은 엔시티 드림의 첫 번째 정규앨범 ‘맛(Hot Sauce)’ 수록곡이다.
뮤직카우는 그간 음악수익증권의 가치산정 과정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해 왔다. 뮤직카우는 ‘상대가치 평가모델’을 활용했다. 비슷한 평가군의 저작권료 수익 비율과 상장 예정인 노래의 연간 저작권료 정보를 기반으로 시가총액을 도출했다. 가치산정 모델과 가치평가 금액은 외부 회계법인과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받았다.
향후 가치산정 모델을 추가로 고도화할 때 방법론을 공시하고 한 번 더 외부기관 검증을 받을 계획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1호 음악수익증권신고서 공시를 시작으로 더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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