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실제로 귀엽지 않아, 까칠한 캐릭터 좋았다” (플레이, 플리)

이민지 2023. 11. 17.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향기가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11월 17일 오전 진행된 티빙 온리 드라마 '플레이, 플리'(극본 박윤성/연출 김종창)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향기가 이번 캐릭터를 통해 까칠함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김향기는 "까칠함? 굉장히 현실적이다. 대중들께서 아무래도 날 어릴 때부터 봐오셔서 그런 이미지를 잘 생각 안하시는데 이번에는 조금 차갑고 살짝은 까칠해보이기도 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향기가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11월 17일 오전 진행된 티빙 온리 드라마 '플레이, 플리'(극본 박윤성/연출 김종창)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향기가 이번 캐릭터를 통해 까칠함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김향기는 "까칠함? 굉장히 현실적이다. 대중들께서 아무래도 날 어릴 때부터 봐오셔서 그런 이미지를 잘 생각 안하시는데 이번에는 조금 차갑고 살짝은 까칠해보이기도 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MC 정혁은 "우리가 사랑스럽고 귀엽고 아기 같은데 차가운 모습을 보여주는 연기가 힘들지는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김향기는 "아니다. 내가 실제로 그렇게 귀엽지 않아서 오히려 너무 좋았다"며 웃었다.

이어 "이렇게 다른 느낌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항상 있다. 이번에 나이에 맞게 그런 역할을 맡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