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회식` 후 여교사 성추행한 교장, 현행범 체포
권효중 2023. 11. 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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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의 한 고등학교 교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 날 같은 학교 교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고등학교 교장 50대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 30분쯤 회식을 마친 후 길을 걷던 교사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지만,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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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경찰서, 강제추행 혐의로 50대 男 체포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서울 서초구의 한 고등학교 교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 날 같은 학교 교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고등학교 교장 50대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 30분쯤 회식을 마친 후 길을 걷던 교사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피해 교사의 귀가를 기다리던 남편의 신고로 인해 경찰이 출동했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범행 정황 등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지만,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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