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상철-현숙, 삐거덕
‘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 상철-현숙의 로맨스에 균열이 감지된다.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2일(수) 방송을 앞두고 상철-현숙의 사이에 전운이 감도는 ‘솔로나라 17번지’의 반전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제작진은 “슈퍼 데이트권!”이라고 외치며, 모두가 눈독을 들이는 슈퍼 데이트권을 내건 미션을 시작한다. 현숙을 마음에 두고 있는 영호는 곧장 “호우!”라고 외치며 텐션을 끌어올린다.
잠시 후, “출발하세요!”라는 제작진의 구령에 맞춰 솔로남들은 옆으로 달리는 ‘게걸음 달리기’를 시작한다. 솔로녀들 역시 전력 질주하며 ‘슈퍼 데이트권’을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어금니를 꽉 깨문 솔로녀들의 질주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아, 좋습니다!”라며, “영자 출발 좋아요~”라고 캐스터가 된 듯 현장을 중계한다.
잠시 후, 옥순은 수박씨를 얼굴에 뱉는 게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솔로남녀의 모습에 데프콘은 “으하하하”라며 웃음을 터트린다. ‘솔로나라 17번지’의 필사적인 ‘슈퍼 데이트권 전투’가 끝나자, 17기 솔로남녀는 그대로 잔디밭에 뻗어버린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영호는 “상철님, 저 현숙님이랑 잠깐 얘기해도 될까요?”라고 묻는다. 상철은 “네, 알겠습니다”라며 쿨하게 자리를 비켜준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상철은 현숙에게 “영호님이랑 무슨 얘기 했어요?”라며 질투의 감정을 드러낸다. 현숙은 “아...”라며 답을 하지 못하고, 결국 상철은 “아, 근데 이거는...”이라며 속상해한다. 두 사람의 심각한 분위기에 3MC 데프콘-송해나-이이경은 “아, 저런...”이라고 탄식하는데, 과연 17기에서 어떤 반전이 벌어진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0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5%까지 치솟았다. 또한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도 4.4%로 동시간대 타깃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아울러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1월 2주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TOP10’에서는 2위,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는 1위(나는 SOLO 갤러리), 2위(나는 SOLO 17기), 5위(나는 SOLO 공식영상),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및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는 7위를 차지해 각종 화제성 수치를 싹쓸이했다.
‘솔로나라 17번지’의 반전 로맨스는 22일(수)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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